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슬슬 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년 중 대기가 가장 청명한 계절인 가을, 새파란 가을하늘은 정말로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데요. 세상에 파란 하늘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뭐 물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파란 하늘은 참으로 우리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새파란 하늘에 솜털같이 하얀 구름이 피어있는 하늘과 함께 초록의 들판이 펼쳐져 있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캬~ 정말 “목욕탕에서 묵은 때를 박박 벗겨 낸 듯이” 상쾌한 기분이 드는데요.^^;;

사진을 좋아하고 찍는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파란 하늘 사진을 직접 찍어보고픈 욕심이 간절할 것입니다. 사실 파란 하늘 사진은 하늘만 파랗다면 그렇게 찍기 힘들지도 않고, ‘대빵’ 비싼 DSLR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찍을 수 있기에 사진을 찍을 때 몇 가지 요령만 숙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카메라에 상관없이 눈이 시리게 파란 하늘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동아사이언스 에코에 올리는 첫포스팅으로 이 좋은 계절에 걸맞는 “파란 하늘사진을 찍는 열 가지 요령”을 올려 봅니다. 그다지 깊은 이론이 필요한 팁들이 아니기에 예제 사진들과 함께 쭉 읽어 내려가시다 보면 날씨 좋은 날, 마음에 드는 하늘사진을 누구나 담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하루만 공부하면 우쓰라만큼 하늘사진 찍게 된다”는 하늘사진 찍기 요령! 한번 알아볼까나요?^^

Tip 1.좋은 날씨를 만나라!
아무리 절대내공과 완벽한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날씨가 안 좋으면 절대 멋진 하늘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사진사가 장비 탓을 하면 안 되지만 날씨 탓은 해도 된다는 말씀^^;; 구름이 칙칙한 회색으로 하늘을 덮은 날, 아무리 귀신같은 솜씨를 갖고 있다 한들 하늘은 허옇게 뜬 색깔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 보통 파란 하늘과 시야가 멀리 확보되는 날씨는 여름철 비가 세차게 내린 다음 날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대기 중의 먼지도 다 씻겨 없어지기 때문에 비 온 직후 개인 하늘이 파랗고 깨끗할 가능성이 높은 거지요.

그리고 계절별로 따져본다면 대기에 불순물이 적은 건조한 가을과 겨울이 봄과 여름보다 하늘색이 더 파랗답니다. 특히 황사가 자주 오는 봄은 파란 하늘 촬영, 나아가서는 시원한 풍경 촬영에 가장 짜증나는 계절이라지요.(뿌연 봄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괜스레 중국이 원망스럽습니다.-ㅅ-;)


Tip 2.이왕이면 구름 있는 날을 노려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은 멋지긴 하지만, 또 구름이 하나도 없는 파란 하늘은 좀 민숭민숭한 기분이 듭니다. 하늘이 입체적으로 보이려면 적당히 구름이 있어주는 게 좋죠. 그리고 하얀 뭉게구름이 조연 역할을 충실해 해주면 주연인 파란 하늘은 더 새파랗게 보인다는 사실! 원래 주연이 스타가 되려면 똘똘한 조연이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이렇게 구름이 '적당히' 있는 하늘은 여름에 만날 가능성이 많겠죠. 땅이 가열되어 발생한 수증기가 대기에 많기 때문에 유난히 뭉게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한 여름은 운만 좋다면 정말 1년 중 가장 입체적인 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낮에 파란 하늘을 찍은 뒤, 잠시 기다렸다 저녁에 찍는 노을 사진은 구름이 좋은 날 얻을 수 있는 덤이겠지요.^^


Tip 3.사진을 찍기 전 날씨 정보를 체크하라!
"좋은 날씨를 만나야 좋은 하늘을 찍을 수 있지!" 요 말은 사실 굉장히 불친절한 가르침이죠^^;; 좋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게 진짜 제대로 친절한 팁일 겁니다. 파란 하늘 사진 찍기 좋은 날을 알려면 매일 아침 날씨 정보를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그럼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 TV로 일기예보를 보고 나오란 말씀? 아니죵~^^

요즘 기상청은 참으로 고맙게도 인터넷으로 실시간 날씨서비스를 해줍니다. 그것도 지역별로 아주 자세하게요. 바로 이 주소인데요.(http://www.kma.go.kr/sfc/sfc_02_01.jsp)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지역별로 여러 가지 날씨 정보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시정'과 '운량'입니다.

'시정'은 시야거리가 얼마나 되냐는 용어인데 시정이 멀수록 하늘이 깨끗하다는 말이겠죠.  황사가 올 때는 시정이 불과 1km도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25km가 넘으면 무척 시야가 맑은 날입니다. 남산에 올라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날이라면 이건 뭐! 시정이 엄청나게 끝내주는 날이겠지요.^^ 날씨 정보를 보고 시정이 25km 이상이라면 냉큼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운량'은 말 그대로 구름의 양입니다. 1~10으로 표시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구름이 많다는 뜻이겠죠. 운량이 0이라면 그야말로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일 것이고, 운량이 3~7 정도 될 때 구름과 함께 멋진 하늘을 볼 가능성이 많으며 특히 멋진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선 운량이 적당히 있을 때가 좋습니다. 어쨌거나 고도의 예측력과 정보력으로 이 땅의 수많은 사진사들에게 실시간 기상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시는 기상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시다^^


Tip 4.아침과 저녁도 노려보자!
진짜 눈이 시리도록 파란 색깔의 하늘을 찍고 싶다면 구름이 거의 없다는 전제하에 해가 뜨고 난 직후와 해가 지고 난 직후의 하늘을 노려봐도 좋습니다. 보통 일몰과 일출시 하늘이 붉고 노랗게 물든다는 것은 진부한 표현이지만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겠죠. 그런데 왜 그때 하늘을 더 진한 파란색으로 찍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하냐고 반문하신다면?!!!+ㅅ+;; 하늘이 붉게 물드는 쪽은 태양이 뜨거나 지는 쪽이고 오히려 그 반대쪽은 하늘이 더 파랗고, 심지어 쉽게 볼 수 없는 빛의 영역인 보라색으로 물들기 때문이라서 그런 거죠.

하늘이 파란 이유는 태양 가시광선의 “빨주노초파남보”의 일곱 가지 색 중 “파남”의 영역이 가장 많이 산란되기 때문인데요. 해가 지평선에 거의 걸쳐 지면과의 각도가 거의 0도에 가까울 때는 아주 좁은 영역인 보라색의 영역도 산란되곤 하거든요. 반대로 해가 있는 쪽은 각도가 높을 때 볼 수 없는 “빨주노”의 색들이 산란되어 붉고 노랗게 물든 하늘을 볼 수 있는 거랍니다. (과학도 잘 모르면서 과학적 이야기를 하려니 머리가 핑핑 돕니다만...+ㅅ+;;)

아무튼 그런 이유가 있기에, 해가 뜬 직후와 진 직후, 태양의 반대편 하늘은 “파남”보다 “남보”의 색깔을 띄게 됩니다. 그래서 날씨가 청명한 날, 아침 일찍, 특히 “야경의 황금시간대”라 불리는 저녁 시간엔 “포토샵 한 거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진한 파란색 하늘을 찍을 수 있어요. 파랗다기보단 거의 군청이나 보라에 가까운 색의 하늘을 찍을 수 있는 경험! 출근길이나 퇴근길 하늘을 유심히 관찰하면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 5.태양을 등지고 찍어라!
TIP 4와 이어지는 이야기인데요. 해가 뜨거나 지는 쪽 하늘은 빨갛고 노랗지만 그 반대편은 오히려 더 파랗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이 모조리 파란 낮에도 마찬가지겠지요. 육안으로는 다 파랗게 보이지만 빛을 받아들이는 카메라의 조리개는 빛의 속성에 민감하단 말씀! 카메라의 렌즈를 태양을 향하고 사진을 찍게 되면 빛을 곧바로 받기 때문에 사진에 빛의 불순한 산란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름하야 “역광사진”이 되겠죠.

반대로 태양을 등지고 하늘을 찍게 되면 빛이 사진사를 지나 반대편의 하늘과 피사체에 고루 뿌려지게 됩니다. 그만큼 발색이 좋겠죠. 렌즈 플레어나 색수차 등 빛의 불안함으로 생기는 왜곡이 발생할 확률도 훨씬 적어지구요. 대낮에 하늘을 찍을 때 파란색이 쨍하게 고루 깔리게 하려면 태양을 등지고 사진을 찍는 습관! 항상 염두에 둡시다. 단 의도적으로 역광사진을 촬영하는 경우는 예외겠지요.


Tip 6.보다 진한 파란색을 원한다면 노출은 언더로!
“사진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합하여 딱 적정노출일 때 셔터를 눌러야 한다”는 게 정설입니다. 적정노출의 중요함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겠지요. 하지만 하늘의 색깔만을 생각한다면 적정노출보다 한,두 스텝 노출을 언더로 찍는 게 좋습니다. 즉 노출이 약간 부족한 듯 어둡게 찍으면 좋다는 말인데요. 보통 사물의 색은 노출이 좀 부족할 때 더 진하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출오버가 났을 때 본연의 색이 날아가고 사진이 하얗게 떠버리는 것을 생각하면 언더일 때 색이 더 진해진다는 것이 잘 이해되시겠지요.

하지만 이런 경우 하늘을 제외한 지상의 다른 피사체들은 지나치게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너무 과도한 노출부족은 금물입니다. 카메라의 노출계가 적정이라고 지시하는 노출에서 자신의 사진 느낌이나 판단에 맞춰 적절하게 언더로 찍어봅시다. 단 노출 설정을 노출부족, 적정노출, 노출과다 세 단계로 찍는 “오토 브라캐스팅” 촬영과 그렇게 찍은 세장의 사진을 합치는 HDR 편집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과감한 노출 조절도 시도해 볼만 합니다.


Tip 7.조리개는 과감히 조여서 심도를 확보하자!
카메라의 조리개는 빛을 받아들이는 관문입니다. 이 문이 활짝 열려있으면 같은 시간 대비 빛을 많이 받아들일 것이고, 이 문이 살짝 열려있으면 빛을 적게 받아들이겠지요. 이처럼 조리개는 그 구경을 조절해 빛의 양을 조절하는데요. 조리개를 조인다는 것은 빛을 적게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정노출을 위해 조리개를 열었을 때보다는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셔터스피드)는 길게 해야겠지요.

어쨌거나 조리개를 조이면 사진에 초점이 맞는 영역인 ‘심도’가 넓어집니다. 그만큼 초점이 맞는 영역이 넓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한 번에 많은 양의 빛은 받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빛을 나눠서 고루 사진에 퍼뜨리기 때문에 발색이 더 좋아진다는 셈이지요. 조리개가 무척 밝은 인물용 렌즈로 조리개를 2.0F나 그 이상까지 활짝 열고 인물을 찍었을 때 하늘같은 배경이 초점은 물론 색까지 확 날아가 버리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그 반대의 경우가 쉽게 이해되시겠죠.

보통 조리개는 8~11F 정도까지 조이는 게 화질 손실이 없으면서도 적당한 심도를 확보할 수 있는 추천 수치라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심도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해 16~18F, 심한 경우는 웬만한 렌즈의 최대로 조일 수 있는 수치인 22F까지 조이고 하늘을 찍곤 합니다.^^;; 뭐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조리개 조절은 하시면 될 듯합니다.


Tip 8.이왕이면 광각에 로우앵글로 시원하게 찍자!
DSLR 카메라를 사게 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렌즈인데요. 렌즈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사진에 투자해야 될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렌즈 고르다 보면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여러 가지 렌즈가 있지만 보통 광각, 표준, 망원 요 3가지 용도와 화각의 렌즈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 보통 풍경 사진은 넓은 화각이 확보되는 광각렌즈를 많이 쓰게 됩니다. 물론 렌즈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17~55mm, 17~40mm, 24~70mm 정도의 화각을 갖고 있는 표준 줌 렌즈로도 얼마든지 시원한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어쨌거나 넓은 화각을 가진 광각렌즈가 풍경사진에 적합하다는 말이 나온 이유는 그만큼 풍경의 영역이 넓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지구는 얼마나 넓으며, 또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의 최대 영역도 생각보다 무척 넓습니다. 장엄한 풍경을 봤을 때 그 모습을 최대한 넓게 담고 싶은 것은 당연한 심리겠지요. 이럴 때 하늘은 사진에 있어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진의 많은 부분을 하늘이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하늘은 지평선보다 위로 올라갈수록 파란 색이 짙어지기 때문에 사진에 파란 색을 많이 담고 싶으면 이왕이면 광각렌즈를 써 높은 곳의 하늘까지 많이 담는 게 좋답니다. 또한 이 말은 기본적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렌즈를 향하는 로우 앵글로 찍었을 때 그만큼 하늘의 파란 영역을 많이 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Tip 9.측광을 할 때 태양 쪽은 금물!
“빛을 측정하다!” 이 말을 줄이면 ‘측광’인데요. 사진을 배울 때 무척 어려우면서도, 또 중요한 게 이 측광입니다. 측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노출이 확 달라지니까 말이죠. 하지만 하늘 사진에 있어 측광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빛의 영역을 전체적으로 측정하는 멀티측광을 쓰던, 한 부분의 색을 집중적으로 측광하는 스팟측광을 쓰던 하늘은 기본적으로 고루 다 파란색이니까요. 하지만 절대 태양 쪽으로 측광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카메라가 빛이 너무 밝다고 스스로 계산해 무척 어둡게 노출을 잡아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되면 태양과 태양 주위의 하늘을 제외하곤 사진의 다른 영역은 다 까맣게 나와 버립니다. 노을이 질 무렵 하늘과 함께 피사체를 실루엣을 찍을 땐 태양 주변의 하늘을 스팟측광을 이용해 찍으면 효과적이지만 일반적으로 하늘을 찍을 땐 태양의 반대편으로 측광을 하는 게 좋겠죠. 이 말은 결국 TIP5의 “태양을 등지고 찍어라”란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팁을 열 개 채우려다 보니 중복입니다. 죄송...-ㅅ-;;) 어쨌거나 파란 하늘 사진 찍을 때 측광은 멀티냐 중앙이냐 스팟이냐... 이런 어려운 설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


Tip 10.CPL필터나 포토샵 등 보조도구의 힘을 활용하자!
앞에서의 9가지 팁을 아무리 잘 이용한다고 한들, 그리고 렌즈나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빛은 참 요란하기 그지없는 놈이기 때문에 눈으로 본 본연의 하늘색을 100% 찍어내긴 힘듭니다. 그럴 땐 사진 내공의 부족함을 탓하거나 부끄러워할 필요없이 과감히 보조도구의 힘을 빌면 되는데요. 사진을 찍을 땐 CPL필터(편광필터), 사진을 찍고 난 뒤에는 포토샵의 도움을 받으면 눈으로 본 하늘색과 거의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렌즈 앞에 끼워 각도를 조절하면서 빛의 여러 가지 반사를 잡아주는 CPL 필터는 적절히 반사광을 차단하면서 하늘 본연의 색깔을 더 짙게 찍을 수 있습니다. 보통 렌즈를 사면 끼워주기도 하는 UV필터는 사실 렌즈보호용의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정말 파란 하늘을 찍고 싶다면 과감히 CPL필터를 사는 용단도 필요합니다. 뭐 초큼 비싸긴 하지만요^^;

 
이상 구구절절이 모자라는 사진실력과 이론으로 “파란 하늘사진을 찍는 열 가지 요령”을 소개해 봤습니다. 이 외에도 하늘을 더 멋지게 담는 방법은 많겠지요. 모자라는 팁이지만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난했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절정의 파란 하늘을 보여줄 가을의 눈부신 한때! 멋진 하늘 사진 찍으시기 바랍니다^^
 
글/사진 : 우쓰라 (http://eco.dongascience.com/)
 
 

Posted by 하루에 과학 한 잔 더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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